디헷지 (dHEDGE) 상의 탈중앙자율조직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이하”DAO”) 트레저리 관리
디헷지 (dHEDGE)는 완전히 투명하면서 무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비수탁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일반적인 탈중앙자율조직 (Decentralized Autonomous Orgnaization, 이하 “DAO”)트레저리 리스크 관리 관련 문제들을 다루고,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소개
새롭게 배포되는 디헷지 오로라 (Aurora)는 옵티미즘 (Optimism)과 폴리곤 (Polygoin) 상의 디헷지 v2 풀들을 위해 유니스왑 (Uniswap) v3를 통합합니다.
이번 새로운 통합은 디헷지를 가공할 만한 금고 관리 솔루션으로 강하게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본 플랫폼이 투자 매니저 권한을 관리하고, 자산을 보호하며, 적합한 풀 예치를 제한하는 목적으로 화이트리스팅과 풀 프라이버시 기능들을 다룰 수 있도록 구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 저희는 DAO가 자체 트레저리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마주하는 어려움들의 배경을 빠르게 훑고, 디헷지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간소화하기 위하여 제공하는 솔루션들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ayyyeandy - 디파이 슬레이트
배경
지난 수 년 동안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로서의 DAO의 부상은 엄청났으며, 특히 디파이 (DeFi) 영역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상위 DAO들은 트레저리 자산으로 미화 수십 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openorgs.info, 2월 25일 자)
DAO 트레저리는 조직을 지속 가능하게 합니다. DAO 트레저리는 운영 비용과 운전 자금을 지출하며, 외부 DAO를 인수하거나 상호작용합니다. 여기에는 토큰 스왑이 포함되어 있으며, 거래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DAO 트레저리의 리스크 관리는 자체적으로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잘 관리되고 있는 트레저리는 향후 DAO 운용 계획을 진행하기 위하여 안정적이면서 예측이 가능한 자산 기반을 제공하며 기초 자산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안정적인 트레저리는 긴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관리되어야 하지만 다중서명 지갑과 복잡한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같이 DAO가 도입한 일반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이 결합되게 되면 이러한 관리는 매우 어렵게 되어버립니다.
종종 저희는 DAO는 커뮤니티와의 협의 없이 큰 규모의 트레저리를 기반으로 개인들을 신뢰함으로서 복잡하고 느린 거버넌스를 피하거나 간접 관리 비용을 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최근에 0xSifu와 원더랜드 머니 (Wonderland Money)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종종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DAO 트레저리 관리 솔루션으로서의 디헷지
디헷지는 완전히 투명하면서 무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비수탁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일반적인 DAO 트레저리 리스크 관리 관련 문제들을 다루고,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거래 활동이 온체인에서 이루어지고,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검증이 가능하게 되어 투명하게 됩니다.
거래 활동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장치들을 통해 무신뢰가 구현됩니다. 지정 트레이더들의 특정 자산 거래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며, 특정 통합 프로토콜을 통해 특정 자산 거래 활동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풀 관리자는 기초 풀 자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트레이더 권한을 부여하거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역량을 항시 보유합니다.
지정 트레이더들이 트레저리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수탁형이 구현됩니다. 자산 포지션은 트레이더에 의해 관리되지만 인출이 되거나 외부 주소로 전송될 수 있는 리스크에 처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디헷지 플랫폼은 2020년 8월 이후에 수 없이 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쳤으며, 서틱 (Certik) (2021)과 이오시로 (Iosiro) (2020)의 감사를 받고, 이뮨파이 (ImmuneFi)와 함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풀 가시성
디헷지는 특정 풀을 프라이빗 (Private)이라고 표기할 수 있도록 하며, 프라이빗으로 지정되게 되면 해당 풀은 리더보드를 포함한 일반 유저들에게 나타나는 프론트엔트 상의 기능들에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해당 옵션은 특정 예치 주소를 화이트리스팅할 수 있는 능력과 같이 활용될 수 있으며, 관리자는 풀 내의 자산의 흐름에 대해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트레이더 권한
매니저 패널은 최상위 권한에 포함되는 다양한 옵션들을 표시합니다. 하기 테이블에 기능들에 대한 개요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Manager | Trader | |
---|---|---|
Change Management Address | ✅ | ❌ |
Change Performance Fee | ✅ | ❌ |
Make Pool Public/Private | ✅ | ❌ |
Set a Trader | ✅ | ❌ |
Enable Pool Assets | ✅ | ✅ / ❌ |
Trade Pool Assets | ✅ | ✅ |
예시 구조
예시로서, 하기 영역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은 DAO가 부분집합을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세 트레이더 중 하나의 트레이더로 할당하는 잠재적으로 기본형이 될만한 트레저리 자산 할당 구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지정은 관리자로서의 DAO가 설정을 진행하며, 기존의 다중서명 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실행됩니다. 트레저리의 일정 부분이 화이트리스팅된 자산에 대한 제어권한과 함께 관리자에게 할당되면, 트레이더는 승인된 제한 범위 내에서 포지션을 자유롭게 취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트레이더는 트레저리 자산을 인출하거나 외부 지갑으로 트레저리 자산을 전송할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트레저리 관리 전략
디헷지는 다양한 관리 전략을 취할 수 있도록 다수의 선도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합했습니다.
관리된 유동성 (Managed Liquidity)
디헷지는 밸런서 (Balancer), 스시 (Sushi)를 통합했으며, 오로라 출시에 맞추어 유니스왑 (Uniswap) v3를 통합하였습니다.
이러한 통합은 관리자들이 스테이클 코인 풀부터 고유 프로토콜 토큰 유동성 풀까지 다수의 프로토콜에 걸쳐 관리 유동성 포지션을 자유롭게 포함할 수 있게 합니다.
유니스왑 v3에서 이자수익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집중화된 유동성이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 다중서명 지갑으로 가격 대역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려는 시도는 서명자들 간의 정합과 거래의 긴급성으로 인하여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게 들 수 있습니다. 특정 관리자에게 특정 UniV3 유동성 풀을 할당하고, 해당 풀을 단일 지갑에서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하여 디헷지를 활용하는 것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디헷지의 투자자들은 풀에서 본인들의 몫을 나타내는 ERC-20 기반의 디헷지 풀 토큰을 받게 됩니다. 해당 토큰들은 프로토콜 스테이킹 전략에 활용될 수 있으며, 여기에서 DAO는 해당 풀 토큰들을 스테이킹하는 투자자들에게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관리된 유동성 총 예치금 (Total Value Locked, 이하 “TVL”)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말입니다.
예시로서, DHT 유동성의 일정 부분은 하기 풀, https://app.dhedge.org/pool/0xede2a8526336bbe1b61a2da6ae467ed008567bea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프리-오로라 버전 배포에 있어 DHT-WETH 풀의 스시 (Sushi) LP 전략을 따르고 있습니다.
디헷지 봇 (Bot) SDK
UniV3 상의 관리된 유동성은 관리자들이 맞춤형 자동화 전략을 디헷지 상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툴들의 집합인 고유 디헷지 봇 SDK을 기반으로 자동화될 수 있습니다.
SDK 활용에 대한 튜토리얼은 하기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edium.com/dhedge-org/dhedge-bot-sdk-e825e6f469c8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
디헷지는 폴리곤 상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이자수익률을 보이는 스테이블 코인 풀에서 이자농사를 진행하는 토큰화된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화 전략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dUSD 토큰을 지원합니다. 스테이블 코인 유동성을 제공하여 획득한 보상과 수수료는 수확되고 자동적으로 해당 전략에 다시 재투자됩니다.
이 글이 발행되는 시간 기준으로, 현재 dUSD 풀 안에 있는 자산들은 밸런서에 있는 USDC-TUSD-DAI-USDT 스테이블 코인 풀에 묶여 있습니다:
렌딩
디헷지는 관리자들이 부채 포지션을 취하고 화이트리스트된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베(Aave)를 통합하였습니다.
아래의 풀은 이더리움 매도 포지션 상태에서의 렌딩 전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자율과 부채 헬스 팩터 (Health Factor)에 대한 보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조화된 제품
디헷지가 육성한 프로토콜인 토로스 (Toros)와의 통합을 통해 관리자들은 ETH와 BTC 상에 레버리지화된 토큰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멀티체인에 대한 노출
디헷지는 이더리움 메인넷 (Ethereum Mainnet), 폴리곤 (Polygon), 옵티미즘 (Optimism) 상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블록체인 상의 풀들은 화이트리스팅된 자산 및 체인 별 통합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현재 통합과 관련된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Ethereum Mainnet | Polygon | Optimism | |
---|---|---|---|
dHEDGE Version | V1 | V2 | V2 |
Kwenta | ✅ (Synthetix) | ✅ | |
1inch | ✅ | ||
Uniswap | ✅ | ✅ | |
Sushi | ✅ | ||
Quickswap | ✅ | ||
Aave | ✅ | ||
Balancer | ✅ | ||
Toros | ✅ |
배포가 이루어질 때마다 신규 통합이 추진,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메인넷 상에서의 디헷지 V2 런칭에 대한 로드맵은 DAO 트레저리의 니즈에 따라 우선시될 수 있습니다.
디헷지에 대해 더 알아보기
디헷지는 블록체인 상에서 세상의 가장 우수한 투자 매니저들과 투자자들을 연결시켜주는 탈중앙화된 자산 관리 프로토콜이며 이는 적은 권한, 비수탁, 무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자 경험을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것이 디헷지의 목표 입니다.
다음을 포함한 가상화폐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과 함께 합니다. Framework Ventures, Three Arrows Capital, BlockTower Capital, DACM, Maple Leaf Capital, Cluster Capital, Lemniscap, LD Capital, IOSG Ventures, NGC Ventures, Bitscale Capital, Divergence Ventures, Genblock Capital, Trusted Volumes, Altonomy, Continue Capital, The LAO, bitfwd (比特未来) and Loi Luu, Co-Founder and CEO of Kyber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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